인천 중구, 복지의 모든 것을 만나다…‘사회복지박람회’ 열어

인천 중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최근 상상플랫폼에서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인천 중구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최근 상상플랫폼에서 ‘제15회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사회복지 종사자 간 유대 강화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을 위해 구가 주최하고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다.

 

구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체험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참여와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지역 안의 33개 사회복지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부스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 사회복지를 위해 힘쓴 13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등 다양한 예술 단체의 공연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도 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올해 중구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단체, 시민들의 호응으로 인천 중구의 지역 복지 축제로 열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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