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인천경기본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통령상’ 쾌거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희망 하이파이브’ 분임조 단체사진. 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남훈)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2개 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지난달 3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지역본부와 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분임조 2개 팀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일선 분임조들이 현장에서 발굴한 문제점과 품질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경진대회다.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자체 학습동아리 ‘희망 하이파이브’와 ‘두런두런(Do-learn)’팀이 출전해 두 팀 모두 지역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희망 하이파이브 팀은 서비스 부문에서 ‘통합돌봄 서비스 방법 개선으로 고객 불만족도 감소’를 주제로 발표해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두런두런(Do-learn) 팀은 학습조직(Cop) 부문에서 ‘META 학습으로 업무지원 만족도 향상’을 주제로 발표, 은메달을 받았다.

 

김남훈 공단 본부장은 “직원들이 이뤄낸 우수한 업무 혁신 성과를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모두와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우리만의 맞춤형 업무 혁신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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