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쉬즈메디병원(병원장 이기호)이 시민들을 위해 무료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쉬즈메디병원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쉬즈메디 병원 신관 2층 로비에서 하반기 ‘인문학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의 주제는 ‘그림에 담긴 삶의 여유와 희망 : 조선 후기~근대회화’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010년부터 쉬즈메디병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인문학적 소양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문학 강의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호 병원장은 “쉬즈메디 인문학 강의는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수준 높은 강의 내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의이니,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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