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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열어

승인 2023-09-13 16:13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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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청. 경기일보DB

 

인천 서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2040 서구 환경계획’은 환경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종합계획이다. 지속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를 위해 공간성을 강화하고 2040 인천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과거 환경보전계획(2018~2022) 이행평가, 상위계획 검토, 서구 환경 특성 조사,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조사, 환경 비전과 목표설정,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부문의 통합계획, 환경 부문별 계획 수립과 공간환경구조 구상 등이 있다.

 

구는 지난해 1월부터 내실있는 환경계획 수립을 위해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계획수립협의회를 했다. 이를 통해 수립한 ‘2040 서구 환경계획 수립(안)’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주민공청회에서 2040 서구 환경정책의 비전과 단기, 중·장기 실천 과제 등을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의 특성을 담은 지속가능한 환경계획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인천 서구청#2040 서구 환경계획#주민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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