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 성묘객으로 인한 교통정체 해소와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경찰 및 기동대를 배치할 계획이다.
또 인천 중구 종합어시장 등 인천지역 전통시장 24곳 이용객들의 편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변 도로 주·정차를 일시적으로 허용한다.
이어 영종도 등의 관광명소에 방문객들이 늘어날 것을 대비해 교통경찰을 배치, 원활한 교통 안전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음주운전 단속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을 만들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음주운전 금지 등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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