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인천석유화학은 최근 인천 서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열고 센터에 1천5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필품은 신현원창동과 석남1·2동, 청라1·2·3동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해 사내 봉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홀몸어르신 등 695가구에 전달한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역 상생과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16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명절을 맞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달 결식우려 아동 지원을 위한 ‘행복 얼라이언스 결식 아동 돕기 도시락 지원’ 기부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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