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최근 인천 옹진군 영흥도 일대에서 ‘지진안전주간’을 맞아 대국민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진안전주간은 지난 2016년 9월 발생한 경북 경주 지진(규모 5.8)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9월 갖는다.
지진이 발생하면 탁자 밑으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거나 야외의 넓은 곳으로 안전하게 대피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갈 때는 반드시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
영흥발전본부는 이런 행동요령을 리플렛, 포스터,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통해 영흥면사무소, 영흥도버스터미널 등에서 홍보 캠페인을 했다.
권규돈 영흥발전본부 안전품질실장은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으로 지진 대응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대비해야 한다"며 “남동발전의 홍보 캠페인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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