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8일 구리시 방문을 끝으로 도내 시·군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드라이브’를 마무리했다.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광명1), 양우식 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국민의힘 대표단은 같은 당 백현종 의원(구리1)과 이날 구리시청에서 백경현 시장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구리시는 이 자리에서 ▲국가유공자 등 보훈명예수당 도비 지원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도비 지원 등을 국민의힘에 건의했다.
김 대표는 “숨 가쁘게 시·군 현장을 돌면서 도민들의 제안을 접수했다”며 “소중한 정책들이 경기도정에 담길 수 있도록 최대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날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해 지역별 현안과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 나머지 시·군에 대해서는 다음 달 안으로 2차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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