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카드뉴스 공모…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경기도의료원이 본부 및 산하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카드뉴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직장 내 괴롭힘, 갑질은 감염병, 존중과 배려는 영양제…우리 모두가 조직 문화 건강 지킴이입니다’ 작품. 경기도의료원 제공

 

경기도의료원은 본부 및 산하 6개 병원(수원, 의정부, 파주, 이천, 안성, 포천)을 대상으로 ‘2023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카드뉴스 공모전’을 실시해 수상작 3개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확산을 위해 ‘구성원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8일까지 총 18일간 공모로 진행됐다.

 

이 기간 접수된 작품은 총 26개로, 의료원은 ▲적합성 ▲효율성 ▲참신성 ▲계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를 가려냈다.

 

최우수작은 ‘직장 내 괴롭힘, 갑질은 감염병, 존중과 배려는 영양제…우리 모두가 조직 문화 건강 지킴이입니다’로 선정됐다.

 

의료원은 올해 중으로 수상작에 대한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 수상작을 유인물로 제작해 6개 병원 홍보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직장 내 괴롭힘 관련 직원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직장 내 건전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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