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명절 고향 귀성객 맞이 환경정화 활동

경기주택도시공사(GH) 주거복지처 직원들이 지난 22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수원 매입임대주택 일대에서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GH 주거복지처 직원 16명은 지난 22일 수원특례시 장안구 일원 GH가 매입한 임대주택 6곳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들은 주택 밀집 지역의 무단 투기 쓰레기 등을 수거해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고 동시에 누수 여부를 포함해 매입임대 주택의 안전시설도 함께 점검했다.

 

GH는 전세임대주택 입주자를 대상으로 의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버세대 주택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오준호 GH 주거복지처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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