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지난해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과 경기도지사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매년 전국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지자체 정책 준수 우수기관이 받는 상으로, 재단은 경기도 문화정책을 선도하고, 예술인 창작 및 활동 증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 및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추구했으며, 재단 최초의 ESG경영 도입 및 체계적인 공공기록물 관리를 위한 기록경영시스템(ISO30301) 인증 획득 등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재단은 지난해 실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나등급/A등급)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도 수상했다. 재단은 2020년부터 4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며 우수 공공기관임을 증명했다.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문화재단의 발전을 위해 애쓴 임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민의 문화기회 확대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해 지속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