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 체육관서 작업하던 근로자…2만2천볼트 감전 중상

 

자료사진. 경기일보DB

 

수원시 영통구의 한 체육관에서 작업자가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4시49분께 수원 영통구 하동의 한 체육관에서 작업자 A씨(33)가 2만2천V(볼트) 전기에 감전됐다.

 

A씨는 체육관 정전으로 인한 전기실 메인 패널 수리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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