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4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수도권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부 5~20mm, 서울·인천·경기남부와 서해5도 5mm 내외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3도, 용인 11도, 광명 16도, 안양 14도, 과천 12도, 고양 12도, 가평 11도, 양평 12도, 인천 16도, 서울 15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3도, 안양 22도, 과천 23도, 고양 23도, 가평 22도, 양평 23도, 인천 22도, 서울 23도다.
밤부터 내일까지 인천·경기서해안에는 최대순간풍속 시속 55~70km(초속 15~2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최대순간풍속 시속 55km(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됐다.
내일(5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3~5도 떨어지면서 10도 내외(경기북부내륙 5도 내외)로 쌀쌀하겠으며 당분간 대부분 지역의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강풍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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