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GO레인보우(이사장 김선영)는 지난 11일 광명 꿈쟁이지역아동센터에 천연이끼류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내부 인테리어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일보와 한국레인보우선영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이번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은 곰팡이 제거, 공기 정화, 탈취와 흡습 등에 효과가 있는 천연 이끼류 식물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아동 지원 시설 등의 실내 공간 벽면 인테리어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김선영 한국NGO레인보우 이사장을 비롯, 이혜정 사무국장과 김진우 부천지회장이 함께 센터 내 공동 생활 공간의 벽면에 스칸디아모스 ‘모스디아트’를 설치했다.
한국NGO레인보우는 앞서 인천 향진원, 가평 설악지역아동센터 등 경기·인천 지역 내 아동 돌봄 및 보육 시설에 방문해 생활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광명 꿈쟁이지역아동센터는 57번째 개선 대상으로 선정됐다.
김미경 광명 꿈쟁이지역아동센터장은 “천연 이끼를 설치하고 난 뒤 아이들의 반응이 뜨겁다. 마치 숲에 온 것 같고 분위기도 밝아졌다는 등 센터 내 분위기가 밝고 화사해졌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차하는 데 앞장서는 한국NGO레인보우의 아름다운 선물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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