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최근 인천지역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성공창업을 위한 ‘IP창업존 중장년 맞춤형 특화과정 창업교육’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중장년내일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과 함께 한 이번 교육은 지역 중장년들의 창업 활성화 및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중장년내일센터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중장년을 발굴, 창업 기초 소양교육과 사전상담을 한 뒤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창업 교육을 통해 창업 및 지식재산권을 교육했다.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교육 기간 동안 입주 및 사업화 상담을 했다.
교육과정은 온라인 창업에듀 5시간을 포함해 총 40시간 과정으로 구성했다. 창업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창업지원제도 및 지식재산권 이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커리큘럼으로 진행했다. 또 교육생 대상 사업화 계획 고도화를 위한 개별 맞춤형 코칭도 함께 운영했다.
교육을 수료한 21명의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에겐 국내 특허출원 무료 지원, 3D 모형 설계·제작 지원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지원을 한다. 특히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창업자에게는 해외특허 출원과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IP 기반의 창업에 관심있는 중장년들이 보다 쉽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타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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