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19일 인천상공회의소 7층 회의실에서 ‘튀니지 노사정관계자 및 국제노동기구 한국 방문단’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튀니지 고용직업훈련부, 노동조합, 산업통상 및 수공업연맹과 국제노동기구 튀니지 사무소 관계자 등 총 14명으로 구성한 한국 방문단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정책 매커니즘, 직업능력개발 사업에 대한 학습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인천인자위는 튀니지 한국 방문단을 맞아 지역 경제, 산업, 노동시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역할을 소개했다.
또 지역단위 사업 수행의 당위성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기반의 거버넌스 활동과 직업능력개발 훈련사업 운영타당성 확보를 위한 인력 및 훈련 수요조사 활동, 수요조사 결과 기반의 훈련과정 개발 및 운영 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정보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공항과 항만, 제조업과 뿌리산업 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한 기업 및 구직자 지원사업의 종류와 체계, 성과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조세열 인천인자위 사무국장은 “인천인자위가 걸어온 10년의 발자취가 튀니지의 일자리 사업 활서오하에 필요한 정보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사례들이 더 넓게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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