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학 인천시의원, 국무총리에 수도권매립지 종료 요청

'ESG 서울 포럼' 토론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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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학 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5). 시의회 제공

 

이순학 인천시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5)이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수도권 매립지 종료 관련 내용이 담긴 토론자료를 전달하며 해결을 요청했다.

 

2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 시의원은 최근 국회에서 열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서울 포럼’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 시의원은 수도권 주민들의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종료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이 시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무총리실 산하에 조정기구를 설치해 매립지 종료를 이뤄내겠다는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해결을 촉구했다.

 

또 이 시의원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수도권 지자체의 ESG 경영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했다. 이어 “총리실 산하 기구 설치를 통해 해결하겠다고 한 만큼 한 총리께 60만 서구 주민과 300만 인천시민의 염원을 조금이라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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