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기계체조에 걸쳐 110명 비등록 선수들 참가
경기도체조협회가 체조 유망주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한 ‘2023 체조 인재발굴대회’가 지난 28일 수원북중학교 꿈의둥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도체조협회가 경기도체육회의 ‘2023 스포츠 유망선수 발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렸으며, 7세 유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 까지의 리듬체조 60명, 기계체조에 50명 등 총 110명의 비등록 체조 꿈나무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체조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체조를 알고 경험하게 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 전문 체조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문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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