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가 용현2동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기획한다고 31일 밝혔다.
iH는 오는 5일 용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레-토르 명랑축제’를 개최한다. iH는 이번 축제를 통해 용현2동 주민들이 동네에서 즐겁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iH는 이번 축제에 줍깅분리수거와 보드게임, 보물찾기, 만보기게임 등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포함했다. 또 가족구성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훈 써주기와 가죽팔찌 만들기 등 플리마켓 및 공연 등을 했다.
iH는 이 곳에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등을 조성하고 있다. 또 iH는 비룡뜰 어울림센터를 만들고, 비룔 큰둥지 생활사회적간접자본(SOC) 복합개발, 열린둥지 복지센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iH 관계자는 “9월과 10월 각각 다른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축제를 통해 마을의 문화를 나누고 있다”며 “이번 11월 축제에도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의식과 공감대 형성을 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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