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인력 증원 42억원·직장운동부 창단지원금 36억원 증액 건의
경기도체육회 이원성 회장은 지난 10월 30일 국회에서 지방체육회 예산확보와 증액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회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날 이규생 인천광역시체육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김학규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회장, 명경식 전라남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회장, 심상보 대한체육회 부장 등과 함께 국민의 힘 이용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과 차례로 면담한 자리에서 지방체육회 현안을 설명하고 현안 사업의 예산 증액을 위해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여야 두 국회의원을 통해 건의한 사업은 ▲지방체육회의 부족한 행정인력 증원을 위한 예산(42억원)과 ▲시·군·구 직장운동경기부 창단과 운영 지원을 위한 예산(36억원) 등 두 건이다.
이날 지방체육회장들을 만난 체육인 출신 이용, 임오경 국회의원은 한 목소리로 지방체육회 안정화와 열악한 직장운동경기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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