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열학 ㈜비비테크 회장, 18일 첫 저서 ‘제대로 성열學’ 출판기념회 개최

 

“남들과 다르게, 진취적인 시각으로 멋지게!”

 

성열학 ㈜비비테크 회장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컨벤션에서 에세이 ‘제대로 성열學(학)’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사)월드베스트프랜드가 주관하는 이번 출판기념회에선 ‘다르게 생각하면 해답이 보인다’는 주제로 성 회장과의 사인회, 질의응답, 내빈인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대로 성열學(학)’은 성 회장의 어린 시절과 성장을 다룬 ‘수원에 와 눈이 떠지다’, 성 회장의 남다른 군대생활을 알 수 있는 ‘군대에서 인생의 이정표 세우다’, 삼성전자 재직 시절을 다룬 ‘단 하루를 근무해도 사장 마인드로’, 고향의 지명을 따 창업한 과정을 담은 ‘비봉, Best of Best, 비비테크’, 이웃과의 나눔을 이야기하는 ‘이웃을 통해 세상을 바다보다’, 타인의 눈에 비친 인간 성 회장을 보여주는 ‘성열학을 말하다’ 등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성 회장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 하나로 ‘생각하게 하는 책’, ‘의미 있는 책’,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책’을 만들고 싶었다고 출판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제대로 성열學(학)’에 삼성전자 20년, 기업경영 20년 등 총 40년의 세월동안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얻은 교훈 등을 풍부하게 반영했다.

 

성 회장은 “60여년 살아온 저의 삶의 방식과 철학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제대로! 멋지게!’라고 할 수 있다”며 “남들과 차별화된, 보다 진취적인 시각으로 만든 결과들과 그로 인해 맛보았던 희열감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 생각에 공감하는 중소기업들이 모두 탄탄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겠다”면서 “깨어있는 의식을 가지고 남들과 다르게, 치열하게 살다보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지금보다 훨씬 더 발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성시 비봉면 쌍학리에서 태어난 성 회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현재는 삼성전자 협력업체 ㈜비비테크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이재준표 수원시정’의 청사진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그는 월드베스트프랜드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월드베스트프랜드는 가난과 빈곤으로 고통 받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더 좋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로, 케냐 바링고에 컴퓨터를 공급하고 ICT센터를 설립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