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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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임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10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제5대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신임 대표이사가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12일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같은 날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사무소 대강의실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표는 “민선 8기 경기도정 방향과 궤를 같이해 ‘더 많은 일자리, 더 나은 일자리, 더 고른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자리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일자리는 도민들에게 꿈을 다시 주는 일이며, 생명을 살리는 일이니 함께 즐겁게 일하자”고 격려했다.

 

윤 대표는 독일 킬대학에서 경제학 학사, 석사, 박사 취득 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선임연구위원, 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 기획재정부 장관 대외자문관, 한반도평화연구원장,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7일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윤 대표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고 ▲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 등을 평가했으며, 청문 결과를 ‘적합’으로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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