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가 국제 표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인 ‘국제표준화기구(ISO) 37301’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기업의 컴플라이언스 정책과 법규 리스크 관리·운영 등이 글로벌 수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BSI 한국지사 심사에서 준법 관리의 전문·안전성 등을 갖춘 갖춘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회계·세무, 공정거래, 부패방지, 자본시장법, 수출규제, 노동법, 정보기술(IT) 컴플라이언스 등의 7개 분야에서 인증을 획득 받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7년부터 준법지원팀을 운영, 본사와 해외 법인에서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관리를 해오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ESG 경영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바이오제약 기업에도 이에 대한 교육을 늘리고 있다. 이에 따라 ESG 경영을 글로벌 수준에 맞출 수 있게 관련 활동을 집중하고 있다.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는 “ISO 37301 인증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이면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바이오제약 기업의 가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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