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랴오닝성민건기업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맺어

박인서 인천상의 상근부회장(왼쪽)과 김헌 랴오닝성민건회기업위 주임이 1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인천상의 제공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랴오닝성민주건국회기업위원회와 1층 회의실에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인서 인천상의 상근부회장, 김헌 랴오닝성민건회기업위 주임 등 양 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양 지역 기업들이 투자 확대 등 지역 간 교류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양 기관은 한중수교 31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로 관계가 더욱 강화하도록 힘을 모으자고 약속했다.

 

박 상근부회장은 “양 지역의 기업 간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양국 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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