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이 1층 종합민원실을 소통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운영을 시작했다.
21일 옹진군에 따르면 새롭게 리모델링한 민원실은 대기하는 공간과 휴게시설을 개선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재구성했다.
또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해 민원창구를 재배치했으며, 늘어나는 민원수요도 충족하도록 공간을 쾌적하게 넓혔다. 민원실 간판도 유색간판으로 바꾸고 외국어도 병행 표기해 외국인 민원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내표지나 창구도 색깔을 넣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6일부터 민원인이 편리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한 설계를 토대로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나섰다. 군은 앞으로 주민들이 민원실을 편리한 휴게시설로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문경복 군수는 “민원실 리모델링을 완료해 좀 더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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