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 홀몸어르신 화재사고 피해현장 복구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가 지난 20일 전기누전 화재로 피해를 입은 홀몸어르신 댁의 화재 복구 활동에 나섰다. 수원새마을회 제공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회장 윤진석)가 화재 피해를 당한 홀몸 어르신의 집안 환경을 복구하는 데 힘을 보탰다.

 

새마을지도자수원시협의회는 지난 20일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홀몸 어르신 댁 현장을 방문해 화재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화재로 전소된 많은 양의 가전과 가구들을 정리하고, 폐기물은 한곳에 따로 모아두는 등 화마가 할퀴고 간 흔적을 지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 회장은 “노인정에서 지내시는 할머님이 이른 시일 내에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화재 복구 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