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서 수상
인천시설공단이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는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다.
22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안부가 주최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우수정책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앞서 행안부는 이번 경영대전에 지역경제,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사회복지서비스, 환경관리, 지역개발 6개 부문 9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설공단은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따라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상생·문화·공동체 등 지역현안 역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부문의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시설공단이 추진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블루카본 사업’,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지역공동체 활력 제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이 주요한 사업으로 평가 받았다.
김종필 시설공단 이사장은“이번 수상은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