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간 현지 승마학교서 교육 및 대회 참가 등 소중한 경험
경기도 승마 유망주 7명이 프랑스로 ‘2023 국제 선진캠프’를 떠나 연수와 함께 대회 출전을 겸하게 됐다.
25일 도승마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제4회 경기도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통해 선발한 초등학생 3명, 중학생 4명이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 인솔로 이날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경기도체육회 국제 선진캠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승마 유망주들의 프랑스 연수는 현지 ‘아하 드 자흐디 승마학교’에서 12월 3일까지 교육을 받게 되며, 내달 2일에는 종합마술 더비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김의종 경기도승마협회장은 “우리 꿈나무들이 선진 체험의 소중한 시간을 갖게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7명의 꿈나무들이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선진 교육 시스템과 기술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현지에서 크로스컨트리 더비 경기와 마장마술 경기에 7명 모두가 출전하게 돼 값진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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