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대표 왕그나)는 최근 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공감 사랑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정만천하 이주여성협회 주관으로 열린 김장 행사는 수원 노블치과(대표원장 정성우), 화성시다문화가족센터, 지속가능사회포럼 및 다문화 이주여성 가족 60여명과 함께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다문화가정 및 지역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왕그나 이주여성협회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지역사회의 풍요로움과 다양성을 높여 새로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이주여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이해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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