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인천 서구청이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서구 까투렴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4호 숲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까투렴공원에 나무를 심고 이끼 산책로를 조성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구는 청단풍 15주와 진달래 20주, 남천 20주, 목수국 33주, 초화류 1천본을 미세먼지 저감 4호 숲에 심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20년부터 서구에 미세먼지 저감 숲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시 서구청장상을 받기도 했다.
박철호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친환경 경영활동과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숲 조성 사회공헌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 숲 조성에 함께 한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하다”며 “이번 숲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해 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서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4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ESG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으며,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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