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종식 의원, 4년 연속 민주당이 선정한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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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국회의원(동미추홀구갑)

허종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인천 동·미추홀구갑)이 더불어민주당의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받았다. 이로서 허 의원은 21대 국회 입성 이후 4년 연속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받는 영예를 안았다.

 

3일 허 의원실에 따르면 민주당은 해마다 국정감사에서 정책 질의 및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 등 성과와 모범을 보인 의정활동에 모범을 보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주고 있다.

 

허 의원은 올해 국감에서 전세사기 피해 및 지원과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 및 매입임대주택 실태를 파악한 점 검단아파트 붕괴 등 지역의 주거 문제를 전국적인 현안으로 공론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허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늬 사각지대와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는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인천도시공사(iH)의 매입임대주택 실상을 점검해 준공 전 매입을 하고 특정 건설사가 혜택을 봤다는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다.

 

특히 허 의원의 ‘인천의 국토·교통을 말하다’ 시리즈는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인천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허 의원은 “올해 다룬 전세사기, 임대주택, 검단아파트 부실시공 문제는 인천 현안이 전국 이슈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드러냈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생과 인천 원도심 발전을 위한 정책 및 대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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