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천 복합 문화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인천관광공사가 동인천역 북광장에 마련할 문화예술공간의 이름을 새롭게 정한다.
4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달 문화예술공간의 준공에 발맞춰 오는 10일까지 ‘동인천역 북광장 문화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한다.
앞서 관광공사는 동인천역 일대에서 낭만축제, 낭만풀장 등 다양한 행사를 열어왔다. 또 각종 공연·전시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만들고 젊은 층의 유입을 늘려 왔다.
관광공사는 이번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통해 동인천역 일대 상권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인천시민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예술공간과 어울리는 이름, 의미 등을 담아 관광공사 누리집에 신청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50만원 등 모두 3명을 선정해 총 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동인천역을 대표하는 복합 문화공간에 참신하고 의미 있는 명칭이 더해지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과 예술 애호가들이 소통하고 즐기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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