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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초교서 "담임이 여학생들 성추행"... 5명이 피해신고

승인 2023-12-05 16:56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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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경기북부경찰청 전경.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포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가 여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5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포천시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인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올해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근무하면서 반 여학생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경찰에 피해 신고를 접수한 학생은 5명으로 확인됐다.

 

지난달 초 피해 여학생들의 학부모가 경찰과 교육청에 A씨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학교 측이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진행했다”며 “현재 A씨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북부경찰청#초등학교#담임교사#성추행#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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