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역사 쓴 경기일보... 종합미디어그룹 제2 도약”

우수기자 시상·케이크 커팅 등 자축 
임직원·노조·기자협회 감사 ‘뜻 모아’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300만원 전달
전사원 한우 증정·축하 만세삼창도
신항철 회장 “지역 넘어 전국 언론사로”

 

경기·인천지역의 유일한 네이버·카카오뉴스 콘텐츠 제휴(CP)사인 경기일보가 최근 달성한 ‘네이버 뉴스홈 구독자 100만명’ 성과를 자축하며 기념식을 열었다.

 

5일 오전 경기일보 본사에서 개최된 이번 구독자 100만 돌파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케이크 커팅식 △특별상 및 우수기자상 시상식 △한우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일보는 최근 지령 1만호를 발간한 데 이어 미래 성장을 위한 ‘한양경제’를 창간했고, 지역언론 CP사 중 가장 단시간에 100만 구독자를 기록했다”며 “2024년도 또 다른 목표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며 중단 없이 전진해 종합미디어그룹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먼저 경기일보 노조와 기자협회, 임직원 일동은 경기사랑의열매에 총 3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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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신항철 대표이사 회장, 이순국 대표이사 사장, 김기태 인천본사 사장, 정규성 서울본사 사장 등이 100만 돌파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홍기웅기자

이어진 케이크 커팅식에선 경기일보 전사원의 힘찬 도약과 염원을 모아 구독자 100만 돌파를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케이크에 꽂힌 3개의 초는 각각 경기일보가 경기·인천지역 언론사 중 종이신문 구독자 1위, 신문 연매출 1위, 신문 열독률 1위를 기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세맨’으로 불리는 정중한F&B 정정중 대표도 “경기일보의 100만 구독자를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1천만 구독자를 기원하며 무궁한 발전과 건강을 희망한다”며 만세삼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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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애독자인 ‘만세맨’ 정정중 정중한F&B 대표가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홍기웅기자

 

아울러 경기일보는 이번 성과를 이룩한 데 대한 특별상 및 우수기자상을 수여하며 소정의 격려금 등을 전달했다.

 

특별상은 박정임 미디어본부장에게, 우수기자상은 양휘모 사회부 차장과 김지혜 인천본사 정치부 기자에게 안겼다.

 

끝으로 구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 전사원을 대상으로 한우 증정식 등이 이어졌다.

 

신항철 경기일보 대표이사 회장은 “경기일보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매사에 열심히 해 유례없는 기록을 이뤘다. 구독자 100만명에서 만족할 게 아니라 앞으로 200만, 300만, 1천만명을 확보할 수 있도록 분발해 전국을 누비는 미디어그룹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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