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 창립 3주년 기념식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비상임 이사들이 창립 3주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익기 이사, 민경선 사장, 이철휘 의장, 이회수 상임이사, 서상교 이사). 경기교통공사 제공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과 비상임 이사들이 창립 3주년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익기 이사, 민경선 사장, 이철휘 의장, 이회수 상임이사, 서상교 이사). 경기교통공사 제공

 

경기교통공사(사장 민경선)가 창립 3주년을 하루 앞둔 6일 기념식 및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직원들은 공사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공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빈 인사말, 우수직원 상장 수여와 함께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제1대 비상임이사 이임식도 진행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020년 12월7일 ‘대중교통 시설수단 확충 및 효율적 운영’을 목표로 도 단위 최초로 설립된 교통 공기업이다.

 

공사는 교통사각지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통합교통서비스 똑타 플랫폼,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 운송사업, 도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공버스 운영지원사업을 펼쳤다.

 

또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했다.

 

그 결과, ‘똑버스’가 지난달 8일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민경선 사장은 “우리 공사는 설립 초기 기관으로 지난 3년간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도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통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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