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용인특례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 ‘구름 물결 꽃 바람’을 찾은 관람객이 전통 무늬를 촉각 모형화한 전시물을 만져보고 있다. 해당 전시는 촉각 전시물과 수어 해설, 점자 해설판 등을 사용해 눈이 보이지 않거나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도 각자의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무장애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의 번역어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물리적, 심리적 장벽으로부터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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