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하 국힘 수정구 당협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총선 나도 뛴다]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회 제공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회 제공

 

“총선 승리를 통해 수정구의 도약과 성남시의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장영하 국민의힘 수정구 당협위원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영하 당협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고도제한 완화, 첨단과학 밸리 조성, 주차와 교통문제 해법 마련, 사회안전망 확충, K-컬쳐 육성 등을 내세우며 비전을 제시했다.

 

장 위원장은 “온통 나라 전체에 부정과 비리가 만연하고 있다.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당 대표의 의회독재를 심판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장영하가 앞장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선출직 공직자의 권력 남용을 차단하고, 위임 받은 권한을 권력화하는 폐단을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권력형 비리를 차단하고, 윤석열 정권 성공을 도와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겠다”며 “수정구의 역사를 새로 쓰고 미래를 앞당기겠다. 저를 믿고 맡겨 주신다면 수정구의 발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굿바이 이재명’의 저자로 판사 출신 변호사인 장 위원장은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창원지법 마산지원, 창원지법 진주지원, 수원지법 성남지원 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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