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서구 청라호수공원 힐링건강트랙의 노후시설 정비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31억원을 들여 힐링건강트랙 외곽 4.3㎞ 산책로를 정비했다. 인천경제청은 힐링건강트랙을 지난 2014년 조성한 만큼,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라 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하다는 민원을 받았다.
인천경제청은 탄성 포장재의 두께를 10㎜ 늘린 제품으로 전면 교체했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보행자가 산책하기에 좋은 환경으로 만들었다.
또 인천경제청은 느티나무 등의 교목 104주·낙상홍 6천600본 과목을 심었다. 이에 청라호수공원 녹지를 늘려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호수공원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장소로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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