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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만수1동 안심 귀갓길 현장 모니터링

승인 2023-12-13 15:53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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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가 최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논현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남동구제공
인천 남동구가 최근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논현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남동구제공

 

인천 남동구는 최근 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논현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사업 현장의 발광다이오드(LED) 벽부등, 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의 설치 현황을 파악하고 상태를 확인했다.

 

구는 LED 벽부등 가동 여부 등의 정확한 모니터링을 위해 야간에 모니터링을 했다. 또 지난해 안심마을 조성 시 설치한 범죄예방시설물 점검도 병행, 야간 조도를 개선하고 노후 안내 표지판 등 재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찾아냈다.

 

구는 이번 점검 내용을 토대로 관련 부서에 개선사항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곳곳의 위험한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을 찾는 등 양성평등 문화 정착 활동을 편다.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안심 귀갓길#논현경찰서#남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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