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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경마 건전화 발전 방안 논의

승인 2023-12-15 10:50
김형표 기자 h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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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건전화 전문 협의체 회의. 마사회 제공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마 건전화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는 감독기관인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 박홍진 과장,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 임정민 본부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박 과장은 “건전화 현안에 대한 한국마사회의 발 빠른 대응노력을 인정하면서도, 온라인 마권발매의 차질 없는 운영과 함께 경마의 경제적 파급 효과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임 본부장은 “사행산업 주도의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노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철 마사회 고객서비스본부장은 “경마 건전화는 온라인 마권발매와 사감위 제4차 종합계획 시행 등 그 어느 때보다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며 “이번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경마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마사회#건전화#경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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