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건선 치료제인 코센틱스 바이로시밀러 ‘CT-P55’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일본 성인 171명을 대상으로 유럽·미국에서 허가받은 코센틱스와 CT-P55 간 약동학적 동등성을 비교할 계획이다. CT-P55는 셀트리온의 신규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다.
셀트리온은 CT-P55 임상에 돌입,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뿐만 아니라 종양괴사인자 알파와 인터루킨 억제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 셀트리온은 이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 램시마SC, 유플라이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의 제품과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신규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이 임상에 돌입, 자가면역질환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오는 2025년까지 추가로 5개의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과 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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