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기도 축구인의 밤 성료…우수 장학생·지도자 시상

주은찬 등 45명 우수장학생 수상…우수지도자상엔 김상원 감독 등 8명

‘2023 경기도 축구인 시상식’에서 우수 장학생에 뽑힌 선수들이 이석재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임창만 기자
‘2023 경기도 축구인 시상식’에서 우수 장학생에 뽑힌 선수들이 이석재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임창만기자

 

경기도축구협회는 19일 수원 라메르아이에서 이석재 회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최영일·하석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을 비롯 선수·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도 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장학생상에 주은찬(PEC유나이티드) 등 45명, 우수지도자상에 김상원 감독(상원초)등 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 양준석 연천군축구협회장 등 5명이 대한축구협회 공로패를 받았고, 조유신 경기도협회 부회장 등 3명이 경기도체육회장 감사패를, 이인태 이사 등 11명이 공로패의 주인이 됐다.

 

우수감독관상에는 배순복 감독관 등 6명, 우수심판상에 임경모 심판 등 6명, 행정 우수시·군상에 안성시축구협회 등 10개 협회, 여성부 모범팀상에 동원대 등 5개팀, 최다등록 우수시군·상에 화성시축구협회 등 3개 단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은 “2023년을 정리하고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자리다.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한 단계씩 도약한 결과 대한축구협회 행정감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했고 전국에서 가장 큰 단일 대회 개최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수많은 성과는 경기도 축구인의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열정을 새해에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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