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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노후한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편의시설로 탈바꿈

승인 2023-12-27 17:04
김샛별 기자 imfin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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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사한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산시장 2층 상인회 사무실.
최근 공사한 인천 계양구 계산동 계산시장 2층 상인회 사무실. 계양구 제공

 

인천시 계양구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가 고객과 상인을 위한 새로운 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계양구는 8억2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 고객지원센터 건물을 커뮤니티실, 배송센터, 사무실, 교육장, 공유 주방 등으로 리모델링했다고 27일 밝혔다.

 

1층 커뮤니티실에는 상인 소통 공간과 고객 쉼터를 마련했다. 2층에는 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을 만들어 업무와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공간으로 쓸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를 상인과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기 때문에 계산시장이 한 단계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계양구#고객지원센터#계양구 계산동 계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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