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KC가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POWER VISION 2030 선포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주·KC의 창립 후 35년간의 역사를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2030 비전 발표와 깃발 전달식, 사업부별 올해 실적 및 내년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대주·KC는 ‘한계를 뛰어넘는 글로벌 초일류 대주·KC’를 POWER VISION 2030 슬로건으로 발표했다.
박주봉 회장은 초일류 도약하기 위한 기업 목표를 위해 ‘수익구조 개선’, ‘경영 체계 확립’, ‘인적자원관리’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박 회장은 “올해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최대 성과를 이뤄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한 2조원 매출 달성을 토대로 2030년도까지 목표 매출액 5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대주·KC는 대주중공업을 모기업으로 물류, 철강, 화학, 자동차부품, 건설·에너지 등의 산업분야에서 주목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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