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권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주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장(57)이 경기남부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조 신임 본부장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계공학과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지난 1993년 공단에 입사한 후 안전정보분석센터장, 울산본부본부장, 경기북부본부장, 충북본부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연구를 바탕으로 지자체 교통안전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교통문화 선진화에 기여하는 교통안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 ‘자동차공학개론과 자동차생활’ 외 18권의 책을 발간했으며, ‘차량 전복 사고에서 탑승자 거동분석에 대한 연구’ 등 30여 편의 연구경력을 가지고 있다.
조 본부장은 “교통사고의 획기적 감소는 교통안전 홍보활동과 맞춤형 교통안전대책 실천을 통해 도로이용자의 교통안전의식 개선을 통해 가능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며 “급변하는 교통안전 법률을 지역민들이 생활문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교통현장의 맞춤형 대책 지원의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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