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 병 예비후보, '끝까지 갑시다-으랏차차' 북 콘서트 개최 [총선 나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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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본인 제공

 

국민의힘 조광한 예비후보가 오는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4번째 저서인 '끝까지 갑시다-으랏차차'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

 

주요 내빈으로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민의힘에 함께 영입된 조정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남양주시장으로 재임 중이었던 지난 2022년 2월, 379명의 당원 모집에 간접 개입한 혐의로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돼 57일 만에 석방됐다.

 

이 책은 수감 당시 조 예비후보가 ▲시민들과 주고받은 옥중서신 ▲시장 재임 당시 특유의 통찰력, 추진력, 친화력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그간 SNS에 연재한 글들을 담았다.

 

한편 조 예비후보는 민선 7기 남양주시장으로 2018년 7월부터 2022년 6월 말까지 재임했다. 1990년 정치에 입문한 후 민주당 선전국장과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5일 국민의 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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