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문워크의 원조, 마르셀 마르소를 잇는 독일 판토마임 듀오 ‘보덱커&네안더’가 오는 27일 이천아트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볼프람 폰 보덱커(Wolfram von Bodecker)와 알렉산더 네안더(Alexander Neander)는 현재 클래식 판토마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전 세계에 몇 안 되는 뛰어난 마임 아티스트.
이번 내한 공연은 10여 년 간 전 세계를 다니며 관객들과 소통해온 이들이 ‘넌버벌 코미디 페스티벌’을 타이틀로 펼쳐고 클래식부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보덱커&네안더가 작곡한 음악과 함께 7~8개의 단막극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27일 토요일 오후 2시, 5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6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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