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진 민주당 수원을 예비후보 “청년·여성 출마자 경선 원칙 지지”

김호진 민주당 수원을 예비후보. 김호진 선거사무실 제공
김호진 민주당 수원을 예비후보. 김호진 선거사무실 제공

수원을 총선에 출마한 김호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민주당 총선기획단이 제안한 ‘청년·여성 출마자 경선’ 원칙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 경기지역 최연소 청년 예비후보로서 말씀드린다”며 “청년과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출마자 경선 원칙이 꼭 지켜지길 바란다. 원칙으로 승부해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총선 후보자 검증 기준 강화, 선출직 공직자 평가 및 패널티 기준 강화와 더불어 청년과 여성 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청년·여성 우선 공천, 출마자 경선 원칙을 당 지도부에 제안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수원 지역 유일한 민주당 청년 후보로,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과 출마 선언, 지난 1일 사무실 개소 등을 진행하며 총선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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