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 비용 등 지원
인천관광공사가 경쟁력 있는 관광 비즈니스 모델 입주기업 모집을 통한 관광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15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인천시와 함께 지난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공개 모집 중이다. 이를 통해 인천의 새로운 관광수요를 만들고, 관광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관광분야 창업 중소기업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종 입주기업 5곳을 선정한다. 신청 기업의 사업계획 및 기대성과, 창업자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입주 기간은 오는 3~12월까지이다.
관광공사는 최종 선정한 5곳의 입주기업에게 4인실의 독립공간 4곳과 1인 공유오피스 1곳을 입주공간으로 제공하고 임대료 및 관리비를 일부 지원한다. 또 최대 500만원의 홍보·마케팅 사업화 자금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입주한 5곳은 입주공간을 소재지로 사업자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한편, 공모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4시까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는 불가하다. 모집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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