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사회 날씨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출근길 영하 13도까지 뚝…낮부터 기온 올라 [날씨]

승인 2024-01-16 03:30
김한울 기자 dahan810@kyeonggi.com
기자페이지

image
지난 15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평군의 어비산 어비계곡 빙벽을 찾은 시민들의 모습. 조주현기자

 

화요일인 16일 경기 일부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계속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3~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2~5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영하 7~영상 4도 ▲성남 영하 8~영상 4도 ▲용인 영하 9~영상 4도 ▲이천 영하 10도~영상 4도 ▲파주·양주 영하 12~영상 3도 ▲연천 영하 13~3도 ▲인천 영하 6~영상 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연천에 내려졌던 한파 경보와 파주, 포천, 가평, 양평의 한파주의보는 오전 중 해제되겠다.

 

하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경기북부·남부와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은 ‘보통’∼‘좋음’수준을 보이며 대기질은 대체로 청정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야외 활동 시 옷을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는 등 보온에 유의해야 한다”며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에는 화재 에방에도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파#일교차#추위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